장례식장 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장례식장에 참석해야 할 빈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장례식은 날마다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례 예절이나 절하는 방법에 대해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남자와 여자의 장례식장 예절과 절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여 가장 먼저 해야 할 일과 공수방법, 절하는 요령 등 장례식장 참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예절을 준비해 보았으니 한번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남자와 여자가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남자, 여자)
목차
남자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여자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장례식장 문상 절차
장례식장 복장
장례식장 상주 복장
남자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남자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을 이미지로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한라상조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장례식장에 방문하면 바른 공수 자세가 중요합니다. 두손을 모아 앞으로 잡는 것을 말하며 남자는 오른손을 위로 가게 포개어 잡는 것이 올바른 공수 자세입니다.
이후 절을 할때는 공수한 손을 눈까지 올립니다. 이후 왼쪽 발을 뒤로 조금 빼면서 공수한 손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천천히 꿇습니다. 이후 상체를 앞으로 숙여 절하면 됩니다. 일어설 때는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지 말고 상체를 세운 후 다시 왼쪽 발을 뒤로 빼면서 천천히 일어납니다. 절의 횟수는 총 2번이니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자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여자는 공수자세를 취할때 왼손이 위로 가게 포개어 잡아야 합니다. 이후 여자가 절할 때는 공수한 손을 마찬가지로 눈높이로 올리고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유지한 채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이후 상체를 앞으로 숙여 절합니다. 이후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유지한 채로 천천히 일어나서 공수한 손을 내려줍니다. 여자의 절 횟수로 마찬가지로 총 2번입니다.
장례식장 문상 절차
장례식장에 도착해서 방문객이 해야 할 절차를 문상 절차라고 합니다. 먼저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부의록에 서명을 하고 부의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합니다. 부의록에 서명을 마친 후 향을 분향소에 꼽고 헌화를 합니다. 분향을 할 때는 오른손으로 향을 들어 왼손으로 받쳐 불을 붙여야 합니다. 향을 살짝 흔들어 불을 끄고 향로에 향을 꼽아줍니다. 헌화를 할때는 꽃봉오리가 영정 사진 쪽을 향하게 재단에 올려야 합니다. 이 문상 절차를 마치고 영정 앞에서 2회 절을 하고 상주와 맞절은 1회 하면 됩니다.
장례식장 복장
장례식장에 참석할 때는 복장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검은색 정장을 착용하고 양말이나 스타킹도 검은색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세서리를 착용할 때는 색상이 눈에 띄지 않는 흰색이 적당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치마를 착용해야 한다면 가능한 무릎아래로 내려오는 치마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 상주 복장
장례식장에 참석하면 누가 상주인지 잘 구별이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상주의 경우 삼베로 만들어진 상복을 입었지만 요즘에는 남자는 검은색 정장, 여자는 검은색 조복을 입습니다. 상주의 오른쪽 팔을 보면 완장에 검은 줄이 그어져 있고 그 줄이 몇 개 있고 없느냐에 따라 고인과 유가족의 관계를 알 수 있으니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완장에 두줄 : 고인의 자녀
- 완장에 한 줄 : 상주가 아닌 직계자손
- 완장에 줄이 없음 : 8촌 이내의 친척
이번 글에서는 남자, 여자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과 문상 절차 등 다양한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례식장에 문상을 가는 경우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또한 장례식장에 참석하는 날짜는 삼일장을 기준으로 둘째 날 방문하는 것이 빈소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하니 이점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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